QCY T13 ANC 사용 후기
기존에 사용하던 QCT HT01 제품의 배터리 수명이 다 되어 1시간을 못 버티는 바람에 새로운 기기를 찾아봤습니다. 지하철 소음을 비롯해서 길거리 소음을 줄이는 것에 익숙해져 있어서 ANC 기능이 있는 것으로 찾아보니 QCY T13 ANC 제품이 가성비가 가장 좋아보여서 이것을 구매했지요.
이번 글에서는 QCY T13 ANC 사용 후기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QCY T13 ANC 사용 후기
제가 구매한 루트는 해외 구매로 구매했습니다. 우리나라로 정식 수입된 것을 구매하면 가격이 거의 4만원에 육박하지만, 직구로 하게 되면 2만원 대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구입하는 가격은 동일하지만 해당 링크로 구매시 소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QCY T13 ANC 사용 후기 글을 쓰면서 현재 이것을 착용중입니다. 작업을 하는 공간에는 난방을 위해서 천장에서 바람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공조기기가 작동하고 있을 때 바람소리가 심하게 나지요?
하지만 이 제품을 귀에 끼우자 마자 그 바람소리가 바로 사라졌습니다. 어딘가 조용한 카페에 혼자 조용히 앉아 있는 느낌이 물씬 풍겨집니다.
케이스는 무광인 것도 마음에 듭니다. 유광은 조금 저렴한 느낌이 드는데, 고급스러운 느낌이 살짝 듭니다. 가격에 비하면 엄청난 사치스러운 느낌이기도 하죠? 가성비는 QCY를 능가하는 제품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 외관이라면 조금 더 비싼 제품들과 견주어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다만 QCY 로고가 너무 티가 나서, QCY에서는 이 부분을 지운 버전도 출시했다고 들었네요. 저는 별 상관을 안하지만 조금 더 고급스러운 제품을 사용하는 것처럼 티낼 사람에게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품의 모양은 평범합니다. 그런데 이어팁이 많이 발전한 것 같더군요. 폼팁으로 교체를 하지도 않았는데 제법 소리가 좋습니다. 폽팁으로 바꾸게 되는 경우 충전 케이스에 잘 들어가지 않을 것 같아서 이번에는 기본 제공된 팁을 사용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QCY T13 ANC 구매하기
QCY T13 ANC 구매하기 위해서는 직구로 구매하는 것이 조금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정발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입니다. 기왕 QCY의 가성비 제품을 사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당연히 ANC 기능이 들어간 것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ANC가 있고 없고는 진짜 성능의 큰 차이가 납니다. 조용한 곳에서만 음악을 들으면 모르겠으나, 이런 제품은 당연히 외부 활동을 편하게 하면서 음악을 듣고자 하는 목적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아래 링크에서 구매하시는게 가장 확실하게 배송이 옵니다. 저도 이쪽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저렴한 ANC 무선 이어셋을 찾으시는 분들께 주저함 없이 추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