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에게 개종은 아주 쉽습니다

한국인들 왜 그러느냐? 종교가 인간관계보다 더 낮은 순위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전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진정한 종교의 자유가 있는 사회입니다. 종교 분쟁이 있나요? 그렇지 않죠. 그렇지만 종교가 정말 많습니다. 천주교, 기독교, 불교 등 말이죠.

미국은 기독교가 80%, 인도는 힌두교가 80%, 아랍국가들은 이슬람이 거의 100%입니다. 이런 곳들은 종교 자유가 없다는 것을 뜻하기도 하죠. 미국에서 교회 안 나가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많이 깨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종교를 받아들이 되

인간 중심성이 너무 강해서, 인간을 위해 필요한 정도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완전히 몰입하지 않습니다. 한국인들은 내세주의 보다는 현세주의가 강합니다. 가까운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내세에 대하 여 이야기를 듣기도 쉽지 않습니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데도 불구하고, 다들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한국의 기독교는 내세에 대한 이야기가 없으면 가짜입니다. 아무튼 한국 사람들은 내세관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희박합니다. 생각하고는 있지만, 그저 만남의 광장일 뿐이라고만 생각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목사님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죽어가는 사람과 이야기를 할 때, 하나님을 만나러 간다고 하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다들 가족 만나러 간다고 한다고 하네요.

한국인들의 내세관이 바로 만남의 광장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내세에서 하나님을 만나느냐 부처님을 만나느냐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현세주의

한국 사람들은 현세 중심이 아주 강합니다. 그래서 한국인들의 기복 신앙이 매우 심한 것입니다. 깜짝 놀라고 위험할 때, 서양인들은 오마이갓이라고 신을 찾죠. 한국은 엄마를 찾습니다.

외국사람들이 가장 놀라는 것 중 하나가 카페에서 노트북이나 핸드폰 놓고 가는 것입니다. 외국에서는 바로 가져간다고 합니다. 이게 CCTV 때문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예전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남의 물건을 막 가져가는 기록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진짜일까요?

아무튼 동학농민운동 이럴 때 약탈을 벌이는 것 들어본 적 있나요? 없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은 이런 독특한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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