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4 방송을 위한 JTBC의 작업 시작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것은 바로 팬텀싱어입니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방송이 나왔으니 3개의 대표 팀들이 활약을 하고 있지요. 시즌1은 포르테 디 콰트로, 시즌2는 포레스텔라, 시즌3는 라포엠이 우승해서 현재도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팀들의 특징은 모두 ‘포’라는 글자가 들어가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결승에 오른 3개의 팀에서 포라는 글자가 들어간 팀은 하나씩 있었고, 모두 그런 팀들이 우승을 했죠.
JTBC 무한 라이브 시작
팬텀싱어 시즌4 참가자를 모집하고 예심을 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시즌4에 대해 제대로 달려볼 준비를 해야겠죠? 가장 좋은 것 중 하나는 이전 시즌의 방송을 계속해서 틀어주면서,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것입니다.
팬텀싱어 시즌4 방송은 2023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의 예측으로는 늦겨울에서 초봄 사이에 방송을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근거는 딱히 있는 것은 아닌데, 상대 방송사에서 진행하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방송이 종료될 때 쯤 시작하지 않을까 해서 그렇습니다.
미스터트롯2와 불트롯맨 방송이 2022년 말 시작됩니다. 불트롯맨은 얼마나 오래 방송할지 잘 모르겠으나, 미스터트롯2의 경우 이전에 방송한 시즌들을 감안한다면 2월에서 3월 정도까지 진행된 후 최종 우승자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방송이 끝나면 팬텀싱어4로 경연 프로그램의 열기를 이어나가는 것보다 괜찮은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은 팬텀싱어4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서 유튜브에서 무한 라이브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팬텀싱어’로 검색을 하면 무한 라이브 방송을 하는 것을 바로 볼 수 있는 것이죠.
팬텀싱어4에 대한 기대
팬텀싱어 시즌4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큽니다. 팬텀싱어에서는 성악을 기반으로 한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주류를 이루기는 하지만, 그렇지 않은 일반인과 뮤지컬 배우 등의 활약도 눈부십니다.
팬텀싱어에서 추구하는 크로스오버라는 것도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겠지만, 트로트에 대한 호불호도 많이 갈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도찐개찐인 상황입니다. 팬텀싱어는 특징이 장르의 확장성이 정말 좋다는 것이죠. 성악으로 아이돌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본 적이 있나요?
포레스텔라가 곤드레 만드레 부르는 것을 보면, 어떻게 이렇게 노래를 맛깔나게 살리면서 화음을 아름답게 넣을 수가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듣게 됩니다.
팬텀싱어4에서는 이들을 능가할 수 있는 그런 팀들이 나오지 않을까요? 3개의 시즌에서 쌓여진 과거의 경험들과 선곡, 그런 곡들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반응까지 연구를 한 다음에 멋진 무대를 꾸며주지 않을까 기대를 합니다.
다만, 시즌3에서 보여준 심사위원들의 허술함은 극복을 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시즌3의 심사위원은 시즌1,2와는 다르게 굉장히 거만한 듯한 느낌이 들었고, 표현도 그닥 좋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시즌에서는 결승 진출하는 멤버에 대한 논란이 비교적 적었으나, 시즌3에서만 유독 크게 논란이 된 것을 생각해 보면, 그만큼 심사위원이 별로였던 것 같네요.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보다 안정적인 심사를 할 수 있는 심사위원들이 배정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