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가 화려할 필요가 있을까?
블로그가 화려할 필요가 있을지 한 번 생각을 해 보고자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목적은 무엇일가요? 돈을 벌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블로그 돈을 벌기 위해서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블로그로 돈을 벌게 해 줄까요?
수익이 생기는 블로그는 제 생각에는 디자인이 화려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화려함을 담당하는 것은 애드센스 광고면 충분합니다. 사진도 많이 넣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 자리를 광고가 대신하도록 하면 됩니다. 광고로 가득찼지만, 다른 이미지들이 많은 다른 블로그들과 비슷한 이미지의 개수가 있는 것처럼 보여주면 되지 않을까요?
블로그를 화려하게?
블로그를 화려하게 꾸미는 방법은 CSS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CSS는 공부를 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한 코드를 보고 이것이 어떤 아웃풋으로 나오겠구나 하는 것 정도는 이해할 수 있도록 공부를 해 놓아야 합니다.
신기하게도 블로그로 돈을 벌고 싶다고는 하면서 공부를 안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공부 안하고 해서 과연 돈을 쉽게 벌 수 있을까요? 아무런 생각없이 블로그 운영하면 돈이 저절로 굴러 들어옵니까?
블로그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할 수 있도록 블로그 세팅을 해야 합니다. 블로그를 화려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지점이 여기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그래도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도록 하는 블로그의 기본적인 세팅은 따라야겠지요? 어떤 곳이 블로그 돈을 많이 벌어주는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해 봤습니다.
적절한 헤딩 구분 영역
적절하게 헤딩 부분이 구분되는 글이 좋았습니다. 특히, 헤딩 부분을 블록 박스 형태로 구분을 해 두면 본문을 읽을 때 가독성이 아주 좋아집니다. 단순히 제목을 확인하는 가독성이 좋아지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구분자는 헤딩에 시선이 분산될 때 그 위나 아래에 있는 광고에도 함께 눈이 가게 됩니다. 광고에서 자주 사용하는 박스의 컬러는 무엇인가요? 바로 파란색 버튼입니다. 그래서 헤딩 영역을 구분하되 애드센스 광고에서 주로 사용하는 파란 계열은 피하는 것입니다.
누를 수 있는 버튼
누를 수 있는 것이 많으면,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눌러본다고 합니다. 신기하죠? 저는 버튼이 많으면 오히려 가독성 놓치고 안 좋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아닙니다. 버튼을 적당히 넣고 그 버튼을 누르고 싶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이제는 문맥 광고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해당 본문에 맞는 문맥 광고가 들어가면서 그 광고를 누를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가도록 해야 합니다.
광고를 광고하자
광고를 광고하는 사람이 수익이 좋더라고요. 아무래도 그렇겠죠. 애드센스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블로그에 내가 광고하는 내용의 광고와 거의 일치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 글을 통해서 들어오는 유입에 대한 ROI가 매우 좋다면? 당연히 CPC가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바로 광고를 광고하는 것입니다.
광고를 돌리는 분들의 기본적인 마인드를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블로거도 바로 그 지점에 서 있죠. 나는 광고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 블로그를 들어와서 광고를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
그런 마인드로 글을 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글을 쌓다 보면 언젠가는 CPC도 올라가게 되면서 좋은 애드센스 수익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그 날이 올 때까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맞을까요?
되든 안되든 일단 글을 많이 쌓으세요. 되돌아보니, 여러 블로그 마구 만드는 것보다는 하나라도 먼저 제대로 키우는 것이 맞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시간이 많다면? 다른 사람들이 하나 키우는 시간에 당연히 최소 5개는 키우면 됩니다.